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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대토론회, 유감 음.. 분명 대토론회로 알고 들어갔는데, 2시간 중 1시간 반을 공무원들과 퍼실리테이터들이 이야기한다. 참가자가 백명이 넘는데.... 이것도.. 참.. 심각하게 짚고 넘어가야겠다. 그날의 주제로, 인천광역시가 소통을 잘 하고 있는가가 있었는데 지금의 난 아니올시다! 이다. 더보기
관점이 생긴다는 것, 주장할 수 있다는 것 ≒ 고집이 생겼다는 것, 고집스럽다는 것, 나이가 든다는 것... 더보기
가벼운 판타지를 써볼까? 전 부터 생각해 오던 하고싶은 것 하나. 소위 라노벨이라 불리는 가벼운 소설 써보기.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웹소설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리고는 있다. 타인이 써내려간 것들, 흔히 인기 많다 알려진 것들을 읽다 보니 나도 써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긴다. 안그래도 일상이 정신없는데.. 하고싶은 것만 더 생겨난다. 더보기
꾸준하다는 것.. 꾸준히 무언가 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블로그를 만들고 하고 싶은 말, 쓰고 싶은 것들을 많이 남겨보자 마음 먹었지만, 만든 당일날 두개의 글을 올려 놓곤, 일상에 치여 이제야 다시 들여다 봅니다. 그 사이 친절히 방문해 주시고 보잘것 없는 글도 봐주신 이웃들께 감사드립니다. 방문해 주신 것들, 남겨주신 댓글을 보며 다시 다짐합니다. 하루 한번은 꼭 뭐라도 남겨보자 작심삼일도 반복하면 습관이 된다지요. 이렇게라도 해봐야겠습니다. 더보기
ESG 혁명이 온다 오늘부터 시작(211004) 요즘 책읽기가 뜸하다. “바쁘기도 하고, 몸도 안좋고, 방전된것 마냥 아무것도 하기 싫다.” 이렇게나 그럴싸한 핑계들을 늘어놓으면 책을 읽지 않는것에 대해 면죄부가 되는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읽지 않은 책들에 대한 부담과 죄책이 마음에 한가득 남는다. 그러니 책 읽는 것도 공표하고 시작해야 한다. 나에게 공부 시키기! 그 첫번째로 위 를 선택한다. ESG라 함은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의 약자모음으로, 환경, 사회, 통치구조에 대한 시대적 변화에 때른 접근을 의미한다. 지금 하는 일이 Governance와 관련있기도 하고, 워낙 Environmental과 Social에 관심도 있으니 눈에 확 들어온다. 문제는 한참동안 책을 읽지 않아 과연 내 독서를 위한 인내심이 어느.. 더보기
몽상가, 공상가, 상상가 몽상가 dreamer, daydreamer 등 1.몽상가 2.(주변 일에는 관심이 없고)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 3.꿈을 꾸는 사람 공상가 daydreamer, fantasizer 등 백일몽에 젖은 사람, 공상을 즐기는 사람 등 상상가 상상하는 사람, 想像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을 머리속에서 생각하는 것, 그것을 하는 사람 세가지 의미가 사실 유사하다. 어쩌면 내가 찾고 있는 단어는 가치를 쫓는 상상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그려내는 디자이너 같은 의미일지도 모른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보다 나은 것들을 향해 생각하고 꿈꾸고 상상하고 나래를 펼쳐가는 사람. 내가 바라는 삶의 모습이다. 허황된 이야기는 없다. 상상이 반복되면 현실이 된다. 변질을 두려워 하지 않아야 한다. 꿈을 꾸기 위해 우선 .. 더보기